작년, 호주 정착 초반때 쌀밥을 짓기위해 쿠쿠압력밥솥 (30만원) 이냐 저렴이의 Rice cooker(3만~5만) 이냐를 두고 고민했었고, 1년만 있을 생각에 Rice cooker 를 선택했었다.
그리고 밥알이 너무 날려서 고민에 고민을 했었던 날들이 계속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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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_가족유학.vol.45_호주에서 구매한 전자제품_밥이 너무 고슬고슬해
호주 브리즈번 정착, 어언 4개월차. 이제는 간단편의식, 스테이크, 튀김요리보다는 다양한 한식요리를 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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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은?!
난 여전히 Kambrook Rice cooker 를 쓰고있고 심지어는 지난번 아마존 세일기간에 반값행사하는 비슷한 모델을 하나 더 사서 창고에 보관 중이다. 캄부르크 브랜드, 저렴한게 참 정이간다.

그만큼 지금은 초기의 밥알 날리는 현상이 거의 없고 밥을 먹을때 쿠쿠밥솥이 생각이 안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밥을 먹을때마다 밥알이 날려서, 쿠쿠밥솥을 사려고 최저가를 검색하고 다녔다.
그러다 문득! 어렸을때는 전기밥솥을 사용했던 기억이 났고, 나의 엄마세대들은 전기밥솥을 늘 사용했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 그 당시 나의 친정엄마는 전기밥솥 취사를 누르기 전에 쌀을 30분 이상 불려놨었고, 밥이 다 된다음에는 뚜껑을 열지 말라고 했었다.
큰 돈(?!) 쓰기 싫어했던 나는 전기밥솥을 이런 저런 Split 을 해봤다.
확실히 취사를 누르기전 쌀을 오래 불려놓을 수록, 찰진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취사가 다 된후 최소 20분의 뜸들이는 시간을 가지면 또한 찰진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쿠쿠밥솥은 따로 생각이 안나고, 보리쌀과 현미, 퀴노아까지 넣어 잡곡밥을 찰지게 먹고있다.
어떤 쌀을 먹고있나?
하나로 마트같은 한인마트에 가거나, 공구마켓을 이용하면 한국쌀을 살수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집가까운 마트에서 손쉽게 얻을수있는 medium or short grain / Sushi Rice 를 구매해서 먹는다.
여러 종류의 쌀이 있기때문에 한번씩 구매해서 스플릿을 해보고 싶으나, 입맛에 맞는 쌀을 이미 찾아버려서 아직 스플릿은 하지 못했다. 카페나 스레드에서는 Long grain 이나 쟈스민 쌀도 맛있다고 해서 한번 시도는 해볼 예정인데
나의 실험정신이 생길때 까지는 조금 기다려봐야겠다.
- SunRice Australian medium grain 10kg $38 (꼭 1/2 세일시 $19 에 사기)
- SunRice Hinata Short Grain Rice 5kg $30 (꼭 1/2 세일시 $15 에 사기) -- 뭔가 느낌적으로 조금 더 찰진 느낌이다. 하지만 호주의 미디엄그레인 쌀도 가성비가 좋아서 할인기간에 살 수있는 걸 사는 편이다.
- SunRice brown rice with quinoa / Low GI Brown rice $4.60/ kg
- Barley rice $1.60 / 500g


전기밥솥으로 찰진 쌀밥 먹으려면?
1. 취사 누르기전 쌀 불리기 (최소 30분이상)
만약, 쌀 불릴 시간이 부족하면 뜨거운 물로 10분이나마 불려둔다.
2. 취사가 완료되어 보온상태에서 조금 더 놔둔다.
3. 더 찰진 밥을 먹으려면 찹쌀을 조금 섞어본다.
4. 그래도 안되면 쌀을 한국쌀로 바꿔보자.
나는 위의 방법으로 쿠쿠나 쿠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아직까지 전기밥솥으로 잘 버티고 있다.
그리고 여분의 전기밥솥도 구매해서 보유하고 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내가 밥을 해먹은 방법이 들어맞지 않을 수 있다.
뭐든 여러 Split 으로 자기만의 입맛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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