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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Bris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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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제철과일 알아보자! 12월은 망고와 블루베리, 복숭아가 최고 덥다 더워.11월, 12월의 브리즈번은 여름이다. 뜨겁고 습하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덜 습한듯하고..)지금 한국은 계엄이라는 엄청난 짓을 장난처럼 했다가 취소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날씨는 눈도 많이 오고 춥다지. 요즘도 나는 울월스를 일주일에 4번 가고 있다. (매일 가는 수준에서 조금씩 줄이고 있다)집밥을 주로 해먹으면서, 그리고 아이의 도시락을 싸면서부터 마트의 특가세일은 꼭 챙겨야 한다.회사다닐때는 롯데마트, 이마트 장보기로 일주일치 먹을 양을 사기도 하고 필요없는 물건도 사기도 하면서인터넷쇼핑에 의존했지만, 이곳 브리즈번에 온 뒤로는 매일 그날 그날 먹을 식자재들을 필요한 만큼 사고있다.오히려 상해서 버리는 일이 없어 더 경제적인 것 같기도 하다.그리고 세일제품들을 만나는 것도 최고의 득..
브리즈번에서 1년 후, 알파벳만 알던 아이의 영어실력은? 아이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마치고 브리즈번으로 왔다.생일이 3월인 탓에, 아이는 YEAR4로 입학을 했고 영어는 알파벳과 파닉스정도, 수학은 두자리수 덧셈,뺄셈, 그리고 구구단 정도만 하고 온 아이에게 온통 외국인인 호주의 공립초등학교를 적응하기는 쉽지는 않았다. https://snailfinger.tistory.com/5 브리즈번 가족 유학, 벌써 7개월이 지났어요_아이편7개월이 지난 후, 아이는. 한국에서 2학년 구구단만 마치고 온 선행학습을 하지 않았던 아이는 호주에서 4학년 과정의 나눗셈, 곱셈, 소수를 빠른시간안에 학습시키며 따라가려고 하고 있다. 아snailfinger.tistory.com 7개월때 쓴 아이의 생활. FM 스타일의 정해둔 규칙이나 절차가 있다면 반드시 하고 노는, 자기..
브리즈번, 자동차보험 가입하기 (YOUI, 유아이) 남편명의 자동차 보험아래 운전자 추가를 통해 1년여간 운전해왔다. 11개월 전, 브리즈번에 와서 중고구매한 자동차. 뭔가 운명의 이끌림처럼 눈이 계속가서 고른 자동차였고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운전하고 있다.원래는 그냥 남편명의 자동차로, 계속 보험 연장하면서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남편의 운전면허기간이 1년뿐이라 이제 곧 만기가 되어가고 있었다. 연장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실제 소유주와 실제 운행하는 사람은 나이기에 그냥 깔끔하게 내이름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자동차의 명의를 내 이름으로 바꾸면서, 보험도 내 이름으로 새로 가입하기로 했다.남편말로는, 작년에 가입할때 모바일로 가입했고, 한국의 다이렉트보험처럼 클릭클릭클릭 몇번하면 보험비 비교하고 가입이 끝난다고 했다. 그 말만 믿고, 감당에서 점심을 먹으면..
브리즈번, 렌트구했다. (realestate 보다 빠르고, 신속했다) 브리즈번, 렌트 구했다. 브리즈번에서 렌트구하기 대장정(?!)드디어어어! 렌트를 했다. 지금 지내고 있는 집에 12월 17일 까지인데, 일주일정도 오버랩되는 기간을 가지고 (즉 두번 렌트비 내야함)렌트계약을 마쳤다. 렌트를 구하기로 하면서 가장 먼저 부동산 렌트의 성지인 Realestate.au.com 에 올라온 매물들은 모조리 인스펙션을 신청하였다.그런데 부동산도 내맘 같지 않은건지...원했던 렌트스팟은 계속된 인스펙션 요청에도 응답이 없었고,그나마 차선으로 생각했던 렌트매물은 인스펙션도 하고 어플라이도 하였지만 결국 나를 거절하였다. 그 뒤로 다른 매물들도 인스펙션 요청을 하였는데,Case1. 세입자가 집에 물건을 놔두고 집을 빼버린 매물Case2. Available date 기간이 나의 이사기간과 ..
브리즈번, 자동차 가족간 명의이전 (남편 명의 → 아내 명의) 브리즈번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어언 11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브리즈번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1. 핸드폰 개통 (공항에서 OPTUS 프로모션으로 eSIM 개통)2. 은행계좌 Open3. 운전면허증 발급 이렇게 세가지였다. 하루만에 진행하느라, 마지막에 기진맥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벌써 남편의 운전면허증 만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처음에 운전면허증 발급받을때, 기간을 남편은 1년 (담당직원분의 영어를 아주 잘 들어서) 을 했고,나는 영어를 제대로 흘려들어서 5년 짜리로 발급받았다. (물론, 돈을 더 내고...)실수라고 생각했었는 데, 막상 브리즈번 생활이 연장되면서 그때 내가 선견지명이 있었구나! 하고내심 어깨으쓱 되는 느낌이었다. 남편이름으로 된 렌트하우스와, 남편이름으로 된 자동차에,남편이름으로..
브리즈번, 렌트구하기 (이번에는 직접, feat. 어렵다) https://blog.naver.com/snailfinger/223292639488 브리즈번_가족유학.vol.9_정착서비스_집렌트D-25 정착서비스 - 하우스렌트 호주관련 카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호주는 학기가 끝나는 12월 중순...blog.naver.com 1년전, 브리즈번 생활을 위해 렌트를 구할때는 정착서비스 도움을 받아서인지, 어려울게 별로 없었다.Realestate 에서 마음에 드는 집 서너군데를 정착서비스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인스펙션을 요청하였고승인이 바로 났기에 Bond 비용과 렌트비 입금만 하니 브리즈번에 내가 살 집이 생겼었다. 그때는 1년만 살 생각으로 넓게 안보고, 세가족이 사니까 방 2개, 차고, 뷰가 좋은집, 그리고 렌트비 주당 720불 까지 상한선을 그으니 딱 들어맞는..
호주 학생비자에서 가디언 비자로, 가족유학에서 조기유학으로.3 (비자발급완료) #학생비자변경 #호주에서학생비자발급  가족유학에서 조기유학으로 변경하고자 유학원에 연락하면서 (24년 4월 초 연락) 호주에서 바로 아이 학생비자로 변경하는 과정을 진행중이었다.그리고 11월 5일, 아이와 나(가디언 비자) 승인이 나서 발급을 받았다. 누군가는 나의 글을 보고 24년부터 학생비자 발급요건이 강화되어서 호주내에서 학생비자로의 전환이 어려울거라고걱정스러운(?) 답글을 남겨주기도 하였지만,1년동안 문제없이(?) 잘 지내서인지, 아니면 아이의 학생비자이기때문인지 비자신청 한지 4일만에 비자 발급이 되었다. 비자발급이 늦어지면, 내년 3월까지 기한인 비자를 가지고 브릿징비자신청까지 할 생각으로 유학원 담당자와 얘기중이었는데, 그런 고민이 무색하게 바로 비자가 나와버렸다. 11/1 금요일 오후 3시..
집순이,집돌이가 그래도 한번씩 가는 브리즈번의 어느곳 - ③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브리즈번에 와서 연간이용권을 끊은게 두 개있다. 적어도 일년에 세번가면 본전 찾을것같은 이용권 씨월드, 론파인 코알라 다. 그리고 이용권 만기 두달정도 남긴 지금. 연간이용권 본전 찾을 정도만잘 다녀왔다~!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Lone Pine Koala Sanctuary) "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코알라 보호 구역이며, 호주 토종 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이 있습니다."라고 위키백과에 나왔지만, 나에게 있어 이곳은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러 가는 곳이다. 넓디 넓은 허허벌판에서 자연과 함께 커가지만 뭔가 나태한(?) 느낌의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기에는 최고인 것이다. 코알라 안아주는 액티비티, 캥거루 먹이주기 액티비티..가 있지만 개미도 보면 학을 떼는 우리집 보물에게는 아직 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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