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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Bris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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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은 환불도 쿨하게 해주네 어쩌다 보니, 4월에만 환불을 4번이나.. 대한민국은 소비자보호법으로 인한 규정으로 해당이 되는 사항에 대해서 소비자는 당당하게 환불을 요구할수 있다.  대한민국 역시~최고??!!호주도 역시? 환불을 요구할수 있다?! 호주는 환불요건에 대해 까다로운 편이 아니기때문에  식품이나 물건에 대한 환불은 곧바로 이루어지는 편이다.실제로 두어달전에, 케이마트에서 산 물건을(단순변심) 다음날 바로 환불하러 갔는데 굉장히 친절한 웃음으로 환불을 받았었다. 버닝스에서 산 물건들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바로 환불을 받았는데 Custumer service Center 에서 어렵지 않게 환불을 받을 수 있었다.이상하게 4월에 마가 끼었는지, 환불요청할 일들이 조금씩 생겨났다.​​1. Amazon Au. Broken Bowl..
브리즈번에서 멍청비용을 아시나요? 나는 신조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적당히 즐길 정도로 알고있었는데, 이제는 어처구니 없는 말 이음새로 말을 우격다짐으로 지어내고 줄여버리니 꼰대세대인 나로서는 좋아할수 없는 것 같다.그런데 그런 나의 입으로 멍.청.비.용. 을 읇는다. 멍청비용 :  자신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으면 쓰지 않았을 돈을 의미한다. 항공권 예약 날짜를 잘못 기재해 취소수수료를 물거나 축의금 찾는 것을 미루다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비싼 수수료를 내고 급하게 출금했을 때 멍청비용을 썼다고 말한다.쓸쓸비용 :  혼자 사는 사람들이 외로움을 덜기 위해 쓰는 돈이다. 반려동물·반려식물 등을 키우는 비용, 근사한 식당에서 혼밥을 먹거나 혼자 영화를 볼 수 있는 미니프로젝터 등을 구매하는 것이 쓸쓸비용이다.  집안에 열쇠를 두고나왔..
브리즈번에서 보조석 안전벨트 불량착용하면 벌금 나는 블로그에 패기있게 호주에서의 자차, 차량 벌금에 대해 올린 적이 있다.https://snailfinger.tistory.com/25 호주에서의 운전은 한국과 다르다. 안전벨트, 속도규정, 주차표지판 조심!호주가 한국과 가장 다른점. 바로 운전이다.한국은 오른쪽 도로주행이지만, 호주는 일본처럼 왼쪽 도로 주행을 해야한다.그래서 오른쪽 도로주행에 익숙한 대한민국 운전자는 호주에 와서 운전snailfinger.tistory.com 그리고 나는 가장 큰 벌금의 유형에 대해 거듭 강조한 바가 없지않아 있다. 죄수번호 1161 같은 벌금 1161.  (지금은 더 올라서 $1209.. ㅎㄷㄷ)과.태.료. $1161때는 바야흐로 브리즈번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은 어느날. 아침에 쌀쌀해진 날씨를 느끼며, 상쾌하게 아..
브리즈번에서 프린트하기_도서관,Officework 호주에서 평생이 아니기때문일까. 아니면 자가소유 집이 아니어서 일까.집안 살림을 늘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가득해서 그런지,기본적인 살림 이외에는 크고 작은 가전, 가구는 최소화한 상태에서 지내고 있다.(추워죽겠는데, 이불도 사계절 봄,여름용 덮고있음 ㅜㅜ)​프린터기는 사실상, 필요하다면 필요하고, 굳이 필요없다면 필요없는 장비. 그래도 집안에 들여놓고싶지만, 유지비도 그렇고 나중에 처리할때도 그렇고 해서아직까지 보류해놓고 있는 가전이다.​그런데 가끔 프린터기가 필요할때가 있다.아이의 공부를...위해서가 아니고, 아이의 유흥을 위해서?!​심심한 아이가 요즘 빠져있는 건 종이북놀이, 스퀴시만들기.​이건 프린터를 하지 않는 이상 내가 그려줘야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ㅜㅜ한두번은 해줬지만, 계속되는 아이의 요구에..
브리즈번에서 나이스샷! 시티근처 골프장_Keppera,Ashgrove,St.Lucia 브리즈번 골프장 브리즈번 시티 인접 (버스 세정거장?) 에서 벌써 7개월째 거주하고 있는 우리 가족. 특별한 취미가 없던 우리 부부는 브리즈번 특유의 나른함이 아주 FIT 하게 잘 맞았다. ​ 하지만 가는세월~~ 하다가 일주일에 3일을 맥주를 마시고, 이틀을 와인을 마셔대느라 뭔가 생산성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이 왔다. (음주로 인한 퉁퉁이들이 되어가고 있었다는..) ​ 그래도 주말이면 집 근처에 있는 빅토리아 파크 골프연습장에서 열심히 했었던 우리는 이제 필드를 나갈때가 된 것 같다며 나름 합리화를 하고 인근 골프장을 검색했다. ​ #ashgrove golf club #keppera country golf club #St.Lucia Golf links Indooroopilly Golf Club..
브리즈번에서 할로윈 즐겨보기 우리가족은 주말 나들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이건 한국에서도 그랬고, 호주와서는 그나마 나가는게 골프연습장.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사우스뱅크, 잔디밭이다.일단, 남편과 나 둘다 놀 줄 모르는 사람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을 데리고 이런 저런 행사에 참여하는 엄마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런 엄마들에게 말 한번 거는 건 나에겐 엄청난 도전.내 최측근인 친정언니만 해도, 본인은 아.싸라고 하는데 인싸 수준으로주변 맘들과 교류하면서 지낸다그래도 내 캐릭터인것처럼 호주에서도 그냥 아.싸 상태를 유지하기로 정했다. 아들아. 미안.그런 부모의 성향때문인지, 아이도 놀줄 모른다.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지 못해서 항상 마음에 걸렸지만,아이가 새로운 무언가에 항상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모습을..
브리즈번_렌트집에서 셀프수리는 필수!_전등,안정기,세면대 오버플로우,샤워도어실링 렌트 중인 집에서 기본적인 수리는 세입자가!응당 호주에서만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한국에서도 전세나 월세를 살면 세들어 사는 집에 치명적인 문제 (누수, 배관, 가스, 보일러, 전기누전 등) 이 아니고서는 가급적 집주인에게 연락을 안하지 않은가.​호주도 마찬가지다.계약서를 한참을 읽어댔다. 여기는 전등하나를 갈더라도 집주인 혹은 관리인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전등 가는걸 얘기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말하는게 귀찮음에..) 이틀을 고민했다.전등, 안정기 교체 (버닝스에서 구입)하필 그 기간에 전기공인 남동생이 친히 방문해주시니..이건 그냥 알아서 해결하라는 신의 계시!!   LED 매립등이라서 원래 사용하던 전등의 전력,전압만 확인하고 #버닝스에 가서 후다닥 사왔다.남동생이 온김에 이때다! 하고 집..
브리즈번 쓰레기 버리기_분리수거도 있긴하다. 한국에서는 쓰레기처리비용을 개인들이 부담하도록 하여 나아가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1995년부터  쓰레기종량제 제도가 실시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지어서 종량제봉투를 구매해서 지정된 장소로 배출했고,여기에 분리수거를 조목조목 구분지어서 하면서 쓰레기 버리는것도 일이었었다.그래도 환경을 생각하자! 하는 마음으로 정부에서 하라는대로 곧이곧대로 하고있었는데,해외에 나가보면, 특히 미국/유럽 국가들은 땅덩이가 넓어서인지 쓰레기 배출에 대한 큰 구분은 없어보였다.다 모아서 한번에 버리고, 특정 배출구역이 따로 없는 지역도 있었던 것 같고, 음식물도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는게 다반사.호주에 오기전, 일상생활측면에서 가장 걱정이었던게, 물 그리고 쓰레기 였다.​물은 그냥 수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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