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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Brisbane

브리즈번에서 기타학원,골프학원 보내기_초등 기타,골프레슨

 

9세,Year4 아이는 지금 골프레슨과 기타를 배우고있다.

아이 영어는 유치원 수준이지만, 음악과 스포츠엔 언어의 장벽은 없다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선생님과 학원이 잘 지도해주신다.

기타나 골프레슨보다 아이 영어스피킹을 위한 학원이 더 낫지않나..싶기도 하지만,

느긋한 엄마는 아이가 원하는 스포츠와 기타를 선택했다.

골프는 한국에서 1년정도 배우다가 와서그런지

기본스윙과 골프용어는 알고있어서 더 수월한것같기도하다.

뭐든 오기전에 배워와야한다는 맘카페 추천글들의 말이 맞다.

그래도 단계별로 배울수있는 주니어코스를 갖추고있는 골프클럽들이 많아서 처음배우더라도 문제없을거라본다.

 

 
 

학원들은 지역커뮤니티카페에 추천글을 올려서 추천받은 학원으로 알아보는게 가장빠르다.

골프학원(골프클럽)의 경우, 집근처 차로5분거리에 우리가족이 자주다니는 골프클럽에서 주니어골프레슨소식을 듣고 냅다 신청했다.

원래는 학교 특별활동프로그램으로 골프를 신청했었는데 정원마감이라고 밀려나버렸다. ㅜㅜ

 

 
 
 
 
 

일단 나이에 맞게 level1 을 신청했었는데

아이의 스윙을 보시고는

프로님들 모두 upper level을 추천하시기도 하고, 아이에게는 인도어 수업보다는 FIELD Lesson을 받는게 낫다고 하셔서 term3 부터는 다른 골프클럽에서 수업받을 예정이다.

기타는 지역카페에서 추천을받아 키즈,주니어 전문 음악학원을 등록했다.

음악전문체인학원, FORTE MUSIC SCHOOL.

한국에서 많이 보던 음악학원의 모습을 가진 학원이 호주에도 있다니. 하면서 친근하게 학원 상담을 갔다.

이 곳은 무료수업을 한번하고 결정하는 방식이라, 미리 무료수업예약을하고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방문하면되었다. 일주일 한번 수업이지만 아이라그런건지,아이가 스스로 배우고싶다고 해서그런건지 기초적인 뚱땅뚱땅은 잘해나가고 있다,

 
 

기타레슨은 자기 기타가 있는게 좋다고해서 손크기재가며 인터넷구매하려고했으나..

AS문제도 있고 해서 직접매장가서 구매했다.

 
 

mannys music에서 제일싼거..사려고했는데

소리의차이가 있다며 YAMAHA GUITAR 를 구매했다.

예산대비 두배 지출되었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속된마음이 훌훌 날아가버렸다.

집 근처 갈수 있는 기타상점을 구글맵에서 찾아 후다닥 다녀왔다.

뭔가 쏘울이 가득 담긴 기타 상점이었고, 짧은 영어지만 아이의 기타를 사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다.

호주사람들 굉장히 친절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