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변경 #호주에서학생비자발급
가족유학에서 조기유학으로 변경하고자 유학원에 연락하면서 (24년 4월 초 연락)
호주에서 바로 아이 학생비자로 변경하는 과정을 진행중이었다.
그리고 11월 5일, 아이와 나(가디언 비자) 승인이 나서 발급을 받았다.
누군가는 나의 글을 보고 24년부터 학생비자 발급요건이 강화되어서 호주내에서 학생비자로의 전환이 어려울거라고
걱정스러운(?) 답글을 남겨주기도 하였지만,
1년동안 문제없이(?) 잘 지내서인지, 아니면 아이의 학생비자이기때문인지 비자신청 한지 4일만에 비자 발급이 되었다. 비자발급이 늦어지면, 내년 3월까지 기한인 비자를 가지고 브릿징비자신청까지 할 생각으로 유학원 담당자와 얘기중이었는데, 그런 고민이 무색하게 바로 비자가 나와버렸다.
11/1 금요일 오후 3시 비자신청을 했고, 토요일 / 일요일 주말이 지난 11/5일에 비자 승인이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유학원에서도 이렇게 빨리 나올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주말이 있었고, 금요일 오후에 했으니 거짐 하루만에 나온 것 같다.
https://snailfinger.tistory.com/40
호주 학생비자에서 가디언 비자로, 가족유학에서 조기유학으로.2
11월 1일. 비자신청이 완료되었다. 내가 능력이 있었다면(?) 셀프 비자신청을 했었겠지만 내가 전문적이지 않은 부분에 나의 스트레스지수를 높이고 싶지 않았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해줘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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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동반비자에서 가디언 비자로 (주말,공휴일 제외, 하루만에 발급)
아. 이게 말로만 듣던 590 비자구나. 싶은 비자다.
1년이라는기간은 적응하기 좋은 기간이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아직 11개월 차..)
나는 마트에서 어떻게 잘 구매할수있는지, 브리즈번이라는 도시에서 어떻게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고, 그리고 계절을 보낼수있는지 (이래서 집도 4계절을 지내고 봐야한다고 하는건가?!),
하루 식단을 어떻게 짜서 가족에게 건강한(?) 밥상을 줄수있는지
이정도를 적응하기에 딱인것 같다.
이곳에서 취미와 여가를 더 즐기기위해서는
아이가 학교에서 적응을 더 하고, 영어도 많이 늘고, 숙제도 혼자할수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해야
그래야 나만의 시간이 생길수있는 것 같다.
1년의 시간동안,
아이는 호주 학교 시스템에 적응을 하여 이제는 Tuck shop 에서 간식도 사먹을 줄 알게 되었다.
아직 영어로 많은 대화를 할수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뭔가 친구들 사이에서 끼어서 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제는 숙제도 혼자하려고한다. (어려운 문제는 가끔 도움을 요청하긴 하지만 말이다)
아이가 기특하게도 호주에 와서 더 많이 컸음
590비자 vs 500비자
#590비자 #500비자
590비자와 500비자의 차이를 AI Chat 에 물어봤다. 내가 사용하는건 Chat GPT 가 아닌 Claude.ai 이다.
(요즘 AI Chat 너무 좋다!)
#ChatGPT대신 #클라우드AI #claude #A
미성년자의 보호자 비자인 590 비자는 조건이 있다.
Visa conditions
8101 - No work
8201 - Maximum three months study
8501 - Maintain health insurance
8516 - Must maintain eligibility
8534 - No further stay except PTW
8537 - Must reside with student
8538 - Must not depart without student
즉, 일을 할수 없고, 학교도 다닐수 없다. ESL 어학원 프로그램정도만 들을수 있다.
그리고 보험을 꼭 유지해야하고, 아이와 함께 꼭 거주 하고 아이를 두고 혼자 비행기를 탈수도 없다.
가디언 비자라는 이름에 맞게 미성년자 아이의 보호목적으로 그 외의 것을 하면 안되는 비자이다.
비자발급도 완료가 되었고, 이제 남은건
한국으로 돌아갈 남편을 위로하고, 남편이 한국에서 잘 지낼수 있는 집을 마련해주는것.
그리고 호주의 지금 집인 2BED 룸이 너무 넓고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1BED 룸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는것.
이 두가지를 한달의 시간동안 진행해야, 연말에 아름답게 한국에서 방학을 보내고 올 수가 있다.
아. 이사때문에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이야. 나의 새치가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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