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n Brisbane

브리즈번에서 하정우 와인찾기

728x90
반응형

하정우 와인이 유행인가보다.

얼마전 최화정 유튜브(하정우편) 를 보다가 처음 알게 되었는데,
하정우가 성시경 채널에 나와서 100병 쟁여놓고 마신다고 한마디한 술이
코스트코에서 품절 사태가 났다고 한다.

커클랜드 말보로 쇼비뇽블랑

뉴질랜드 말보로 지방에서 쇼비뇽블랑 품종의 포도로 만든 화이트와인.


무려 1년전에 유행이었다고 하는데 몰랐네..
한국에 있었을 시기였는데 아마 레드와인이 주종목이라 패스했나보다.
그런데 이제서야, 호주에있는 지금..마셔보고싶다.

그래서 찾으러 다녔다.
말보로지역에서 생산된 쇼비뇽블랑의 화이트와인을.


똑 같은건 아니지만,
Marlborough Sauvignon Blanc 으로 검색하니 많은 화이트와인이 나왔다.
제조사가 다른거겠지? 하며 가성비에 맞게 11달러 금액의 쇼비뇽블랑을
집어들었다.
하정우가 했던것처럼 냉장보관도 했다.

뉴질랜드,호주 와인은 모두 스크류캡이라 돌려까면된다.


안주는 가지튀김.
나는 와인과 페어링할 음식을 구분하지않는다.
와인을 마실때는 그날의 기분, 대화의 주제가 페어링되어야
맛도좋고 기분도 좋다.


냉장보관한 덕에 처음 마셔본 말보로 쇼비뇽블랑의 첫 시음느낌은
과일향과 함께 상큼,시원 이었다.
그런데 약간..스파클링과 단 느낌..(안좋아하는 느낌인데..)나는건 기분탓인가?

호주에서는 아직 코스트코를 가보지않아서 커클랜드 말보로 쇼비뇽블랑이 있는지는 확인해보지않았다.
그래도 지역이 같은 쇼비뇽블랑  맛에 큰 차이가 있을까싶다.
가성비템 이기때문에 기분전환으로 사두어도 괜찮을것같다.

여러 브랜드를 맛보면서 단맛이 덜 느껴지는 쇼비뇽블랑을 찾아보려고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