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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가족 유학, 벌써 7개월이 지났어요._아빠,엄마편 브리즈번에 와서 초반에는 시간은 언제가나~ 싶었던게 벌써 7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남편의 귀국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요즘이다. 1년 생각했던 (나만 1년 생각했지, 남편은 이미 3년을 내다보고있었던듯..) 가족유학생활은 아이의 영어습득을 위해 2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타협을 보고 준비중에 있다. 가족유학이 이제는 조기유학으로 이름이 바뀌는.. 7개월이 지난 후, 남편은. 학생비자의 주인(?)인 남편은, 처음 배정받은 Inter-mediate 코스에서 한달만에 상급코스로 가라고 조언할 정도로 영어공부에 열심이다. 오랜만에 배우는 만큼 기초를 탄탄히 해야한다며, Inter-mediate → Upper 코스까지 2Term 기간에 열정적으로 학습하였고, 지금은 Cambridge Course 를 학습하고 ..
브리즈번_가족유학_출국준비물_챙겨오길 잘한 아이템_아쉬운 아이템 호주 출국 준비물이번에 이사짐을 챙기면서도 느낀거지만,물건이란 언젠가 닳고 없어지고 버려지는 것들.결국 짐 정리하고 남은 건 좋은 전자제품 . 개인 선호도를 반영한 옷 / 가방. 사용도가 높은 접시 (애장하는 비싼 접시들 + 두루 널리 쓰이는 코렐 세트들) 뿐이었다.​결혼할때 장만한 비싸고 좋은 침대지만 10년이 넘은 매트리스. 오븐, 세척기, 인덕션, 워시타워 는 다음 집 매매자에게 넘기고 (술먹은 상태에서.. 다음날 엄청 후회..)붙박이로 모두 집에다 박아버린(?) 옷장 / 수납장 / 책상.그리고 15만원의 생활폐기물로 돈주고 사서 돈주고 처리한 것들 모두 바이바이 했다.언젠가 입겠지 하고 입지 않을까 하고 남긴 옷들은 모두 헌옷팔기로 바이바이.   브리즈번에서 1년간 살게된 집은 Furnished ..
브리즈번_가족유학_브리즈번 공항 입국 D-Day 대한항공 비지니스 업그레이드항공권은 나중에 나중에 아주 나중에 예매하려고 했고결국, 남들보다 비싼가격에 항공권을 자알 예매했다.​​https://blog.naver.com/snailfinger/223292519373 성인2, 소아1 가격으로 일반석 390만원 / 일반석 Flex 400만원.일반석 Flex 로 예매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을 가격이었다.그렇게 업그레이드 좌석을 기다리던 2023년 크리스마스.아침 일찍일어나는 새벽형 남편이 아침형 나의 기상까지 기다리더니새벽에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좌석이 생겨났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줬다.​연휴라서 상담원이 없을거라고 아쉬워하는 남편을 뒤로하고나는 대한항공 접속하여 챗봇을 만났다.​​  문의주신 일정에 마일리지 공제하여 프레스티지석으로 이용하는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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