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마트에서 생필/소모품 구매 (화장지, 물티슈, 비데티슈, 세면/샤워 용품, 화장품, 생리대)
브리즈번으로 이동시, 짐을 최소화하고자 한국에서 엄청난 짐싸기 압박에 시달렸었는데,그때 챙겨온 짐들은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그런데 화장지, 물티슈, 비데티슈, 세면/샤워 용품, 화장품, 생리대 같은 소모품들은 아무리 챙겨왔어도 다 쓸수밖에 없다. 결국은 생필품이지만, 소모품인 물건들은 현지에서 다시 사야한다. 한국 물건이 토종한국인에게는 무척이나 익숙하고 신뢰가 가긴 하지만, 다시 택배대행을 해서 받기에는 가성비를 따져봤을때 현지에서 조달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첫달에는 물티슈, 비데티슈도 택배대행해서.... 택배비가 후덜덜했다는 ㅜㅜ) 화장품같은 경우는 개인차가 있지만, 나는 주로 저렴하거나 편하게 살수있고 가족 모두가 쓸수있는 제품을 쓰기때문에 마트제품을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
브리즈번_가족유학_전자제품 구매하기_밥솥밥이 너무 고슬고슬해
호주 브리즈번 정착 해나가는 우리가족.이제는 간단편의식, 스테이크, 튀김요리보다는 다양한 한식요리를 해내가고 있다.(어찌보면, 한식요리가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해서..)1주일에 세번은 한식을 먹고 나머지는 스테이크 / 파스타 / 라면 정도를 먹고있는것 같다.한식비중이 높아진 요즘,,,너무 자주밥을 해서 그런지, 밥맛이 예전같지가 않다.한국에서 가져오려고 했던 미니밥솥이었으면 달랐을까?호주에서 쿠쿠를 30만원주고 사야하나?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주방을 쭈욱 훑어보니, Full Furnished 집이긴 하지만개인적으로 사용해야할 주방가전들을 정착초기에 구매했었고, 그들이 주방을 점거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막상 전자제품을 어디서 사야하나.. 하고 막막했었는데,..
브리즈번의 봄은 자카란다와 함께 찾아온다.
자라칸다 (Jacaranda)꽃 이름이 원래 스페인어이기에 발음을 "하카란다"로 해야된다는데, 미국이나 영국이나 영어에서는 다 자카란다로 발음하고 있다. [출처 - Wikipedia] 자카란다는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재배되고 있다.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 스페인, 포르투갈, 남부 및 북부 아프리카, 중국, 호주, 등에서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꽃의 의미는 "향기로운 것" (meaning is fragrant). 꽃말은 화사한 행복. 꽃말처럼 정말 화사하게 나무를 풍성하게 펼쳐놓고 있다. 향기는 맡아보지 않아서 향기로운 것이라는 의미에 맞는건지는 잘... 브리즈번의 봄 브리즈번에 오고, 여름,가을,겨울이 지났다.그리고 아직 겪어보지 못했던 봄이 ..